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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과 연결된 칼로리 제한 식이의 유익성


제목

단식과 연결된 칼로리 제한 식이의 유익성

추천 연구 논문

Fasting drives the metabolic, molecular and geroprotective effects of a calorie-restricted diet in mice (Nat Metab 2021 Oct;3(10):1327-1341. doi: 10.1038/s42255-021-00466-9)

선정 이유

식이 제한 요법은 수명 연장 및 신진대사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과 관련이 있음.. 특히 시간 제한 식이요법은 열량 섭취 감소 없이 대사 경로 및 대사 건강의 일주기 조절에 대한 유익한 효과들을 나타냄. 시간 제한 식이 요법 중 단식 기반 식이 요법은 최근 실현가능하고 효과적인 노화 방지 전략으로 고려되고 있음

주요 내용

마우스 모델에서 칼로리 제한과 단식의 유익한 효과를 분리하여 분석함으로써 이들의 차이에 따른 효과를 분석함. 제한적이거나 정상적인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면서 마우스가 식사 사이에 단식하는 시간의 길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다양한 식이 요법을 사용, 대조구는 칼로리 제한 (CR) 이 없는 정상 식이에 마우스가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식단. 세 가지 CR 요법은 첫 째, 마우스에게 하루에 아침에 한 번 먹이를 주는 고전적인 CR요법; 둘 째, 12시간 밤 동안 마우스에게 3번의 균등한 양으로 공급하는 CR 요법; 셋 째, 마우스가 비소화성 셀룰로오스가 함유된 저에너지 밀도 음식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희석된 먹이 식단의 CR요법. 세 가지 요법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칼로리는 30%로 제한. 마지막으로 대조구와 같이 칼로리 제한이 없는 정상 식이에 3시간 동안만 자류롭게 음식에 접근할 수 있고 21시간은 단식하는 식이요법. 실험결과 포유류에서 CR 식이의 유익한 효과가 열량 섭취 감소에 의해서만 매개된다는 오랜 믿음을 뒤집고 CR의 대사 및 항노화 효과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단식이 요구됨을 확인. 즉, 식사 사이에 장기간의 단식이 신진 대사, 건강 수명 및 장수에 대한 칼로리 제한 식단의 이점에 필수적이라는 것임. 비교로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지만 24시간 내내 먹이를 섭취한 마우스는 수명이 오히려 더 짧아짐. 단식은 수명 연장 및 신진대사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과 관련이 있음. 칼로리 제한 없는 단식 요법만으로도 칼로리 제한의 고전적 CR 요법과 유사한 결과 나옴.

시사점

칼로리 제한 식단의 대사 및 수명 개선 특성을 위해 열량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매일 장기간의 단식이 필요함을 시사. 칼로리 제한 식단 보다는 음식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식이 요법일 수 있으며 먹는 양뿐만 아니라 먹는 방법과 시간이 인간의 신진대사, 건강과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 단식 효과를 줄 수 있는 의약품 개발도 가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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