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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노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RNA 지표 발견


제목

생체 노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RNA 지표 발견

추천 연구 논문

Systematic transcriptome analysis associated with physiological and chronological aging in caenorhabditis elegans

선정 이유

생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RNA가 잘려 최종 형태로 만들어질 때 오른쪽 끝부분에서 뒤쪽이 앞쪽보다 더욱 많이 쓰임이 밝혀졌고, 이를 억제하면 장수를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음.

이번 연구는 새로운 생리학적 노화 지표로서 RNA의 변화를 찾았고 이를 제어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를 선정함.

주요 내용

단백질을 생산하지 않는 RNA(noncoding RNA)가 전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양이 증가함을 발견함. 역으로 단백질을 생산하는 RNA(mRNA)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양이 감소하였음.

세밀한 분석을 수행한 결과 노화한 개체에서는 한 개의 유전자에서 여러 개의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스플라이싱(splicing) 중 RNA의 오른쪽 끝 부분에서 뒤쪽이 더 많이 쓰이는 경향이 증가함을 확인하였음.

이러한 증가는 새로운 생물학적 노화 표지로 선충과 초파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남. 또한, 생물학적 노화가 RNA 처리 인자인 F30A10.9의 감소시키고, 동반한다는 것을 관찰했음. 연구진은 F30A10.9의 감소가 노화에 따른 RNA 스플라이싱 변화를 증가시키고 노화에 기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음

시사점

본 연구는 동물의 건강 상태를 알려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RNA의 노화 지표를 밝혔고, RNA의 노화를 조절하였을 때 장수를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음. 본 연구는 고령화로 인한 의학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 나라를 포함한 선진국에서 노화와 노화 관련 질병을 치료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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