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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디지털 표현형을 통한 정신증상 예측


제목

스마트폰 디지털 표현형을 통한 정신증상 예측

추천 연구 논문

Smartwatch digital phenotypes predict positive and negative symptom variation in a longitudinal monitoring study of patients with psychotic disorders. Front. Psychiatry, 13 March 2023

선정 이유

본 연구팀에서 수행하는 디지털 표현형을 기반으로 한 정신과적 증상 예측에 대한 논문

주요 내용

이 연구는 스마트워치로부터 얻은 디지털 표현형이 정신병 환자들의 증상 변화를 예측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총 35명의 정신병 환자들이 최대 14개월 동안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며 모니터링되었는데, 여기서 중점적으로 추적된 것은 운동 활동, 심박수, 심박 변이도, 걷기 활동, 그리고 수면/각성 비율이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각성시와 수면 중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은 긍정적인 정신병리 증상의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활동이 많은 시간에 심박수가 높아지는 것이 정신 건강의 악화와 연결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대로, 심박 변이도 및 그 월간 변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부정적인 정신병리 증상의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환자의 스트레스 수준이나 정서적 안정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견들은 정신 건강 상태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는 데 있어 스마트워치 데이터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디지털 생체 신호를 통한 정신병 증상의 변화 감지는 향후 치료 방법 및 환자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는 정신 건강 분야에서의 기술적 발전을 나타냅니다.

시사점

이 연구의 주요 시사점은 스마트워치 데이터가 정신병 환자들의 증상 변화를 예측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박수와 심박 변이도와 같은 생체 신호를 통해 긍정적 및 부정적 정신병리 증상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발견은 정신 건강 관리와 치료 방법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신 건강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임상적 관점에서 향후 환자 관리와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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