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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RC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주목해야할 회춘 (Rejuvation) 연구 전략

최종 수정일: 2022년 5월 2일




제목

주목해야 할 회춘 (Rejuvation) 연구 전략

추천연구논문

​Emerging rejuvenation strategies—Reducing the biological age Aging Cell (2022) Vol 21. e13538 (https://doi.org/10.1111/acel.13538)

선정 이유

- 2022년 초, 항(抗)노화를 추구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기업 ‘알토스랩(Altos Labs)’의 출범에 대한 뉴스가 있었음. 실리콘밸리의 노벨상인 ‘브레이크스루상(Breakthrough Prize)’을 만든 인물이기도 한 러시아 출신의 IT 거물 유리 밀너가 창업한 회사로, 줄기세포 역분화 인자 발견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를 포함한 각국의 유명한 항노화 연구자들로 드림팀을 꾸림. 여기에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를 포함한 실리콘벨리의 어마어마한 돈이 투자된 상황임.

- 이쯤에서 ‘알토스랩(Altos Labs)’가 집중하는 “리프로그래밍” (Reprograming) 기반의 역노화 방식을 포함하여 현재 주목해야할 회춘 (Rejuvation) 연구 동향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어 본 논문을 선택함.

주요 내용

​본 논문은 역노화 즉, 회춘의 최근 연구 동향을 다룬 리뷰로서, 대표적 방식으로 아래 3가지를 제시하고 있음. (1) “Heterochronic transplantation”: 1962년 Krohn이 수행한 일종의 젊은 혈장 수혈 방안으로, 2005년 Conboy에 의해 회춘 방안으로 재조명 된 이후로, 최근까지 젊은 피의 역노화 효과를 가진 성분 구성에 관한 연구. (2) “Reprogramming Factors”: 2021년 노벨상을 받은 야마나카 신야의 기분화된 세포를 줄기세포화하는 역분화 방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즉 부분적인 역분화를 통해 노화 세포를 젊은 세포로 전환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 (3) “Understanding Embryogenesis”: 배아의 분화 과정에는 역분화와 관련된 요소들이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요소 파악은 물론 수명연장을 위한 유전체 편집 등에 관한 연구.

시사점

​노화는 거스를 수 없는 현상이 아니라 이제는 가역적으로 전환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연구 되고 있어, 회춘 가능성 뿐만 아니라 적어도 건강한 수명연장 그리고 각종 노화성 질환 치료에 있어 다양한 방법과 전략이 나오리라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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